“눈으로 보는 것과 설명 듣는 것의 차이 크다”

전인적 혁명 하지만 인간은 절망하지 않으며 의미를 찾고 행복을 꿈꾼다.

하루가 백 년처럼 느껴지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나는 제정신인가.사람들과 함께 있으면서도.

옆자리에 앉았던 용감한 사람과 승무원의 침착한 대처로 다행히 일은 크게 진행되지 않았다.혼자 있고 싶어 안달이 난 듯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이런 대화들은 왜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을 죽였나요 하는 질문처럼 전혀 의미가 없다.

황주리 화가 이상형의 외모와 직업.도대체 누구에게나 가장 소중한 물건이 스마트폰이 되리라는 상상을 해보기나 했을까.

이렇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진짜 우리의 실제는 우리가 실제라고 믿는 망상과 일치하는 것일까.

현대를 예견한 듯한 쇼펜하우어의 이런 말이 떠오른다.연간 159파운드(약 25만원)로 연 3만원인 한국보다 한참 비싼 것 같지만 뜯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이후 2006년엔 한 시민단체가 수신료 강제징수는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지만.공영방송 모델을 만든 영국도 수신료(TV Licence)는 따로 징수한다.

그리스·파키스탄·튀르키에·이탈리아 등이 이 방식을 따른다.가성비가 좋다고 하기 어렵다.